돌아오는 여름철을 맞이해서,
상하기 쉬운 과일을 어떻게 보관하면 좋을지 알아보자!
"상하기 쉬운 과일 보관 방법!
꿀팁 대방출!"
오늘 보관 방법을 알아볼 과일은 총 5가지!
수박, 바나나, 참외, 사과, 딸기이다.
요즘 과일 값이 너무 비싸기도 하고,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과일을 어떻게 보관해야 오래 먹을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과일 보관 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기본적으로 과일은 한 번 사면 오래 보관하기 힘든 특성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라도 오래 보관하기 위한 꿀팁이 있다면 무엇일까?
1. 수박
여름 대표 과일로 가장 유명한 수박!
다른 과일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수박은 장기 보관시 맛이 떨어진다.
구입 후 최대 3주 동안 보관할 수 있으며, 가능하면 구입 후 바로 먹는 것이 좋다.
차갑게 보관하면 좋으나, 5도씨 이하로 너무 낮은 온도에 보관을 하면
저온 장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통째로 보관할 때는 꼭지가 마르지 않도록 감싸주면 좋다.
수박은 꼭지를 통해서 수분을 배출하기 때문이다.
잘라서 보관할 때는 꼭!! 밀폐용기에 보관해야 한다.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것이 랩이나 비닐인데,
이렇게 보관할 경우 3000배 이상의 세균이 증식한다.
2. 바나나
간단한 간식이나 식사대용으로 많이들 먹는 바나나!
바나나는 숙성이 쉬운 과일 중 하나이다.
꼭지 부분을 호일이나 랩으로 감아두면
과일을 숙성시키는 에틸렌 성분의 유출을 막을 수 있다.
여기서 소소한 정보 하나!
에틸렌이란?
과일, 채소가 숙성하면서 뿜어져 나오는 자연 호르몬을 말한다.
에틸렌은 과일의 숙성과 노화를 가속화 한다.
3. 참외
달콤한 참외
참외는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면 좋다.
오래 보관할 경우에는 참외를 깨끗하게 씻은 후
비닐봉지나 신문지에 싸서 냉장보관한다.
4. 사과
아삭한 식감이 너무 좋은 사과
특히 아침에 먹으면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다.
사과는 다른 과일과 함께 보관하면 쉽게 변질, 숙성된다.
또한 다른 과일과 함께 보관하다가 부딪히면 쉽게 멍이드는 단점이 있다.
그러니 꼭 따로 보관하는 것이 중요!
1~5도씨 정도 되는 온도로 냉장보관한다.
참고로 먹다 남은 사과는
차가운 소금물에 담가두면 갈변을 막을 수 있으나,
소금 맛이 날 수 있다...ㅎㅎㅎ
5. 딸기
딸기는 냉장보관이 원칙이다.
식초를 넣은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용기에 담아 깔끔하게 보관하면 좋다.
이때 식초와 물의 비율은
1:3이 적당하다.
식초는 살균작용을 해주므로 꼭 함께 넣어 씻어주자.
딸기를 구매할 때 담겨진 용기를 그대로 활용하려면,
용기 아래에 두꺼운 키친 타올을 깔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상으로 맛있는 과일
수박, 바나나, 참외, 사과, 딸기의 보관 방법 꿀팁을 알아보았다.
위의 보관 방법을 잘 활용하여 신선한 과일을 오랫동안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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